향수 부향률 고르는 법 — 퍼퓸·EDP·EDT 지속시간 기준
■ 부향률이란
- 향수 원액(향료)이 전체 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율. 높을수록 향이 진하고 오래 남는다.
- 표기 순서: 퍼퓸(Parfum/Extrait) > 오드퍼퓸(EDP) > 오드뚜왈렛(EDT) > 오드콜로뉴(EDC).
■ 타입별 기준
- 퍼퓸: 부향률 약 15~40%(보통 20~30%), 지속 약 6시간 이상. 소량으로 충분하다.
- 오드퍼퓸(EDP): 약 10~20%, 지속 약 5~7시간. 데일리부터 오피스까지 무난.
- 오드뚜왈렛(EDT): 약 5~15%, 지속 약 3~5시간. 가볍고 여름·낮에 적합.
- 오드콜로뉴(EDC): 약 2~5%, 지속 약 1~2시간. 자주 덧뿌리는 용도.
※ 브랜드·제품마다 실제 비율과 지속력은 차이가 있어 위 수치는 일반적 범위다.
■ 상황별 선택
- 저녁·겨울·특별한 자리: 부향률이 높은 EDP·퍼퓸이 잔향을 오래 유지.
- 낮·여름·사무실: EDT처럼 가벼운 타입으로 주변에 주는 향 부담을 줄인다.
■ 지속력 높이는 체크포인트
- 맥박이 뛰는 손목·목·귀 뒤 등 체온이 높은 부위에 분사한다.
- 분사 후 문지르지 않는다. 마찰열로 향 분자가 변해 발향이 달라질 수 있다.
- 보습된 피부가 건조한 피부보다 향을 더 오래 붙잡는다.
- 개봉 후 산화되면 향이 변하니 직사광선과 고온·습기를 피해 보관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