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이킹소다·과탄산소다·구연산 용도 구분 — pH와 청소 위치 기준
■ 세 가지 기본 성질
- 베이킹소다(중탄산나트륨)는 약알칼리성(pH 약 8~9)으로 약한 연마력이 있어 기름때·찌든 때 제거에 쓴다.
- 과탄산소다는 강알칼리성(pH 약 10~11)으로 물에 녹으면 산소를 내며 표백·살균에 강하다.
- 구연산은 산성(pH 약 2~3)으로 물때·비누때 같은 알칼리성 오염과 냄새 제거에 맞는다.
■ 청소 위치별 선택
- 가스레인지·후드 기름때, 냄비 눌은 자국: 베이킹소다를 뿌려 문지른다.
- 행주·수건 삶기, 흰옷 얼룩: 과탄산소다를 약 40~60℃ 물에 풀어 담근다.
- 전기포트·샤워헤드 물때, 세탁조 냄새: 구연산 수용액으로 불린다.
■ 섞으면 안 되는 조합
-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함께 쓰면 중화되어 거품만 나고 세정력은 떨어지므로 따로 쓴다.
- 과탄산소다는 뜨거운 물에서 효과가 커지지만 알루미늄·울·실크에는 쓰지 않는다.
■ 절약 체크포인트
- 대용량 분말로 사면 용도별 전용 세제를 따로 사는 것보다 단가를 낮추기 쉽다.
- 구연산은 물 100ml당 약 1~2작은술 정도의 묽은 농도로도 물때 제거에 쓸 수 있다.
- 개봉 후 굳지 않게 밀폐 보관하고, 과탄산소다는 미리 물에 풀어두지 말고 사용 직전에 녹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