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조배터리 용량 고르는 법 — mAh 계산과 기내반입 기준
보조배터리는 표기 용량만 보고 사면 실제 충전 횟수나 기내반입에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. 아래 기준으로 용도에 맞게 고르세요.
■ 용량 표기와 실사용량
- 표기 mAh는 내부 셀(3.7V) 기준입니다. 출력(5V 등)으로 변환하며 손실이 생겨 실사용량은 표기의 약 60~70% 수준입니다.
- 10000mAh면 실제 약 6000~7000mAh. 배터리 4000mAh대 스마트폰을 약 1~1.5회 충전한다고 보면 됩니다.
■ 용도별 용량 기준
- 하루 외출·비상용: 5000~10000mAh (가볍고 주머니 수납)
- 1박 여행·태블릿 겸용: 10000~20000mAh
- 캠핑·노트북 충전: 20000mAh 이상, PD 지원 제품
■ 출력(W)도 함께 확인
- 스마트폰 고속충전은 보통 18~25W, 노트북은 45~100W가 필요합니다.
- USB-C PD 지원 여부와 최대 출력(W)을 표기에서 꼭 확인하세요. 용량이 커도 출력이 낮으면 노트북은 못 채웁니다.
■ 기내반입 기준(중요)
- 대부분 항공사는 100Wh 이하를 기내로 자유 반입합니다. 계산식은 Wh = mAh × 3.7 ÷ 1000.
- 100Wh는 약 27000mAh. 20000mAh(약 74Wh)까지는 무난합니다.
- 100~160Wh는 항공사 승인 필요, 160Wh 초과는 반입 불가. 위탁수하물은 안 되고 반드시 기내에 소지해야 합니다.
■ 구매 전 체크포인트
- 정격 용량·Wh 표기와 KC 등 인증 마크 확인
- 포트 수와 동시충전 지원 여부, 무게
- 여행이 잦다면 항공사별 규정도 미리 확인